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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량 교통정보 예상 고속도로 교통상황 확인방법

by 아세유세위세 2025. 10. 4.

추석은 가족 단위로 고향을 방문하고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개천절과 대체 공휴일이 최대 6일간 이어지는 2025년 추석 연휴가 10월 3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렇게 연휴가 길어지면 귀성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도로로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년보다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70만~60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평소 주말의 1.4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특히 귀성길은 추석 당일과 추석 연휴 전날인 10월 2일(목)부터 10월 3일(금), 추석 연휴 다음 날인 10월 6일(월)부터 10월 7일(화)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가 많아서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떠나고 장거리가 집중되어 특정 고속도로와 요금소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올해 추석 연휴에는 출발 시간과 이동 경로를 어떻게 선택할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추석 교통량, 교통정보 예상 및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성길 귀경길 예상 소요시간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구간의 예상 소요 시간은 한국도로공사가 전년도 통계를 바탕으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 서울 → 부산: 최대 8시간 이상 (평시 4시간 30분)
  • 서울 → 광주: 최대 6시간 이상 (평시 3시간)
  • 서울 → 강릉: 최대 4시간 이상 (평시 2시간)
  • 서울 → 대전: 최대 4시간 이상 (평시 1시간 40분)

반대로 귀경길도 혼잡하지만, 귀성길보다는 다소 분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추석 당일 오후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저녁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가장 정체가 심한 시간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 귀성길: 오전 6시 ~ 오후 3시 사이
  • 귀경길: 오전 10시 ~ 오후 9시 사이

 

따라서 차량 이동을 피하고 싶다면 이 시간대를 피해서 이동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예를 들어, 귀성길은 추석 전날 늦은 밤이나 추석 당일 새벽 출발이 좋고, 귀경길은 아침 일찍(오전 6시 이전)이나 늦은 밤 출발이 상대적으로 원활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방법

 

교통 혼잡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출발 전후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전화 한 통으로 주요 고속도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혼잡 구간, 사고 현황, 예상 소요 시간 등을 음성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앱

  •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교통 체증과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T맵, 카카오내비, 네이버맵: 교통량을 반영한 최적의 경로 안내 제공
  • 경찰청 교통정보 앱: 국도 및 주요 도시 지역의 교통 상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교통 혼잡 예측, 혼잡 예측 시간표, 주요 고속도로의 CCTV 영상을 제공하여 사전에 경로를 계획하는 데 유용합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4. 라디오 방송
스마트폰 대신 운전 중 교통방송(FM 95.1MHz, TBN 한국교통방송공사)을 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나 예기치 못한 상황을 즉시 감지할 수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한 팁

 

예상되는 교통량이 많더라도 몇 가지 요령을 따라가면 훨씬 덜 답답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출발 시간 조정: 혼잡이 시작되기 전에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대부분 귀가하는 늦은 밤을 이용하세요
  • 우회로 사용: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되는 국도 및 지방 도로
  • 휴게소 이용: 졸음 운전은 대형 사고의 주요 원인이므로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세요
  • 서울로 돌아가기: 추석 하루 전에 서울로 돌아가기 일정 변경하기

특히 최근 KTX, SRT 등 철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적절히 혼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고속도로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차역이나 시외버스 터미널과 연계하여 이동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교통 안전 수칙

 

추석 교통 체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차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모든 좌석(후석 포함)의 안전벨트
  • 2시간 운전 후 최소 15분간 휴식
  • 피곤하면 반드시 휴게소나 휴게소에서 쉬기
  • 음주 운전은 절대 금지됩니다
  • 어린이와 노약자는 카시트나 보호 장비 착용

실제로 한국도로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교통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이 졸음, 과속, 안전거리 부족 등입니다. 따라서 조금 늦더라도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25년 추석 연휴에는 지난해에 비해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출발 시간을 조절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활용하며 안전 운전을 유지하면 불필요한 피로와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