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장애가 심한 사람들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장애인 택시라고 불리는 특별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단, 가입 후 각 지자체 이동지원센터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유선 전화번호가 달라 새로운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가입, 승인 등 복잡한 절차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이는 특히 장거리 이동이나 여러 지자체를 오갈 때 이동권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및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의 디지털 통합과 절차 간소화는 미흡했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통합예약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오늘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시범사업이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말까지 단일 멤버십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예약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2025년 9월 29일부터 대전, 세종, 충북 11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 시스템은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편의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dtis.kotsa.or.kr )와 전용 앱을 통해 통합 멤버십 신청부터 승인, 예약, 즉시 출동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러 지역을 오갈 때 기존처럼 가입할 필요 없이 한 번의 가입과 승인만으로 지역 내 모든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지원 센터의 기존 회원들도 통합 멤버십으로 전환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웹사이트, 앱 또는 이전 등록 기관에 제출함으로써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시범 사업 지역의 중증 보행 장애인 약 48,000명은 다른 지역 주민들이 신청할 수 있어 이용자 기반 확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사용 방법
등록 절차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됩니다. 승인이 완료되면 전화(1599-8881),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차량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즉시 출동 기능을 지원하고 긴급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약 시 지도 기반 화면에서 출발지, 목적지, 이용 일시 등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 내역 확인, 취소 등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보호자를 포함해 최대 4인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 결제 방법, 주행 거리 등은 각 지자체의 기존 규정에 따릅니다.
특히,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장애인의 편의성 강화와 함께 실시간 예약 상태 확인 및 장애 유형별 맞춤형 차량 배정이 점차 도입되고 있습니다.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효과와 향후 전망
통합 예약제는 지역 간 이동 제한에서 벗어나 약자의 현실적인 이동권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중복 회원가입 절차를 없애고 지역별 전화번호 불일치로 인한 이용 혼란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생활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스템 도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통 서비스 혁신의 사례로 평가되며, 유사한 유형의 교통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도입된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제는 지역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 서비스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과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시범 사업이 정착하고 전국으로 확대되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임시 취약계층 등 다양한 교통약자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혁신의 길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이동권을 누릴 수 있는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